아스파탐 발암 가능성 분류에 대한 식품산업의 반응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당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물질로, 주로 "무설탕"으로 표기된 음료나 사탕의 첨가제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WHO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할 예정라고 해서 논란입니다.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 분류 예정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다음 달 14일,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물질, 즉 2B군으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이는 인체 암 유발 여부와 정도에 따라 5개 군으로 분류하는데, 아스파탐이 분류될 '발암가능 물질'인 2B군은 인체 자료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BBC코리아 뉴스
발암물질 분류
- 1군: 확정적 발암물질
- 2A군: 발암 추정물질
- 2B군은: 발암 가능물질
- 3군 발암성 여부를 판단할 증거가 없는 물질
- 4군: 발암성이 없다고 추정되는 증거가 있는 물질
아스파탐이 포함될 예정인 2B군에는 납과 코발트 등 300여 종의 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분류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1군은 '인체에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담배와 석면, 다이옥신, 벤조피렌, 가공육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 바로 아래인 2A군은 '발암 추정' 물질로 붉은 고기, 고온의 튀김, 질소 머스터드, 우레탄 등이 해당합니다.
아스파탐 첨가 제품: 무설탕 음료나 사탕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물질로, 일반적으로 '제로 슈가'라고 표기된 무설탕 음료나 사탕 등에 첨가돼 있습니다. 최근 설탕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발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말걸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막걸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구분은 라벨에 살균탁주라고 적힌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아스타팜이 함유되어 있을 확율이 높고, 라벨에 살균탁주라는 내용이 없거나 생막걸리라고 적힌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은 대신 유산균이 풍부한 우리가 알고 있는 막걸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와 같이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아스파탐 대체제에 대한 개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다양한 설탕 대체제들이 있으나, 저 칼로리와 다량 사용에 대한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대안은 아직 식품산업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완 조치와 대안 개발이 필요합니다.
아스파탐 안전성에 대한 극적인 대응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성으로 분류될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다. 식품산업은 안전한 대체제의 개발과 함께 기존 아스파탐을 사용한 제품들의 안전성을 검토하여 안전을 보장해야 할 시기이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며, 이번 결정이 더 발목을 잡지 않도록 식품산업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외의 효능과 영양성분, 보관 및 요리방법 (1) | 2024.05.16 |
---|---|
강황의 효능 효과 복용방법 (차, 캡슐, 추출물의 활용법) (2) | 2023.11.10 |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치료 눈꼽감기, 성인 감염 (0) | 2023.06.24 |
디스크 추간판탈출증 이란? 진단과 치료, 예방 (0) | 2023.05.21 |
삼차신경통 증상 원인 치료 (0) | 202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