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나이, 만19세가 되면 할수 있는 것

한국에서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한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성인들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투표권 행사

만 19세가 되면 정치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권이 주어진다. 올해 4월 10일에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 투표를 경험한 아이들은 기표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첫 투표를 마치고 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다. 투표는 만 18세 생일부터 가능하다.

술과 담배 구매

술과 담배는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규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적용된 만 나이 계산법에 따라 만 19세가 되면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규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적용된 만 나이 계산법에 따라 만 19세가 되면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에서 다양한 주류를 고르는 모습은 아이들이 성인으로서의 첫 도전을 즐기는 순간이자, 그들의 독립을 의미한다.

성인 영화 및 비디오 관람

만 19세가 되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볼 수 있다. 이전에는 만 18세 미만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볼 수 없었지만, 청소년보호법과 일치하도록 법이 개정되면서 만 19세 미만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OTT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결혼 동의권

민법상 만 19세 이상이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 결혼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부모의 동의를 받아 결혼할 수 있지만, 만 19세가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도 결혼을 결정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법적인 권리일 뿐, 실제로 결혼을 고려하는 아이들은 드물다.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금융 서비스

은행에서 만기된 적금을 찾거나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도 만 19세가 되면 부모 동의 없이 할 수 있다. 신용카드 발급, 대출, 적금 가입 등의 금융 서비스도 만 19세가 되면 본인 명의로 이용할 수 있다.

운전면허 취득

만 18세부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만 19세가 되면 운전대를 잡고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 운전면허 취득은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독립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그들의 자유와 책임을 상징한다.

병역 의무 및 공무원 시험 응시

만 19세가 되면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하며, 지방공무원 7급 이상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올해(2024년기준)부터는 연 나이 18세(2006년 12월 31일생 이전)부터 지방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문화예술패스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문체부에서 처음 실시한 이 제도는 만 19세가 되는 아이들에게 연극, 뮤지컬, 전시 등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론

만 19세가 되는 성년의 날은 아이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날이다. 투표권 행사, 술과 담배 구매, 결혼 동의권 등 다양한 권리를 가지게 되는 동시에 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와 함께 그들이 앞으로 맞이할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