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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를 통한 새로운 통합 교통 서비스, 2023년 12월 7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철도, 버스, 항공,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같은 해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maas서비스 개념도
maas 개념도 출처:국토교통부

MaaS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aaS는 철도, 버스, 항공, 택시, 퍼스널 모빌리티(PM),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모든 교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개념입니다.


서비스는 어떻게 작동원리

실증 사업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연계해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 경로 안내, 예약,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위원회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 교통수단의 수송 효율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향상시켜 교통 분야의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전국 MaaS 시스템의 데이터 연계 기반(이하 '개방형 MaaS')을 구축하는 '전국 MaaS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개 입찰을 통해 협력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도로공사, 슈퍼무브,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2월부터 MaaS 실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데이터 연계 기반 MaaS(개방형 MaaS)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운송사업자로부터 받은 운행-운행 데이터를 통합해 민간 플랫폼 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슈퍼무브가 MaaS 서비스를 운영하게 됩니다. 이용자는 플랫폼 앱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전국 단위 MaaS 실증사업

위원회는 각종 행정적 지원, 데이터 연계를 위한 운송사업자 협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이해관계자 조정, 법-제도 개선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해 전국 단위 MaaS 실증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오픈 MaaS를 통해 공유되는 정보의 표준화, 데이터 연계 방안,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MaaS 운영 모델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실증사업은 2년 후 종료될 예정이며, 위원회는 이번 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MaaS 서비스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철도,버스,항공,택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검색하고 예약,MaaS서비스할수 있는 이번 사업은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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