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좋은 칵테일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맥주를 선호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위스키의 복합적인 풍미를 선호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술에 대한 취향이 성숙해지면서 위스키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인기 있는 위스키 칵테일 중 하나는 하이볼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하이볼이 무엇인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위스키의 종류와 집에서 완벽한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볼까 합니다. 또한 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추천 안주를 소개해 드립니다.
하이볼이란 무엇인가요?
하이볼은 위스키 두 샷과 탄산수, 토닉워터, 사이다, 진저에일 등의 탄산음료를 얼음으로 60% 정도 채운 잔에 넣은 칵테일입니다. 원래는 약 30ml의 한 샷으로만 만들었으나, 요즘에는 현대인의 취향에 맞게 보통 2온스 또는 약 60ml의 위스키를 두 샷으로 만듭니다. 하이볼이라는 이름은 전속력으로 달리는 기차를 가리키는 철도 용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인기 칵테일의 빠르고 빠른 소비를 나타냅니다.
하이볼 ABV
하이볼의 평균 알코올 도수는 7~8%로 맥주보다 약간 높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칵테일입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ABV가 최대 1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기보다 독하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BV: Alcohol by Volume의 줄임말. ABV는 우리가 흔히 알콜도수 몇 도라고 부르는 것과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
하이볼용 위스키의 종류
위스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하이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위스키는 '짐 빔', '제임슨', '산토리' 세 종류가 있습니다.
- 짐 빔' 위스키 하이볼
'짐 빔' 칵테일은 다른 브랜드의 칵테일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하이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위스키 종류입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스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짐 빔은 캐러멜, 바닐라, 오크, 은은한 단맛과 같은 풍미로 깨끗하고 부드럽습니다. 40도이며 가격은 3만 원대 초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 제임슨 위스키 하이볼
제임슨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서양에서는 성 패트릭 데이에 항상 맥주와 섞어 마시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1780년에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계속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임슨은 향긋한 꽃 향기와 가볍고 상쾌한 맛, 은은한 단맛과 허브 향이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제임슨은 40도 내외로 3만 원대 중반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 산토리 위스키 하이볼
하이볼은 일본식 칵테일로, 대부분의 이자카야와 일식 레스토랑에서 산토리 위스키를 사용하여 하이볼을 만듭니다. 산토리 위스키는 1899년 일본 오사카에서 생산되었으며 은은한 오크향과 달콤한 풍미가 있어 하이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산토리 위스키는 40도 내외의 증류주이며 가격은 약 4만원정도 입니다. 하이볼용 고급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하이볼 홈 칵테일 만드는 법
재료
- 레몬 1/2개
- 위스키 60ml(약 2온스)
- 클럽 소다 180mL(탄산수, 진저에일, 사이다 등으로 대체 가능)
- 설탕 1/2작은술
만드는 방법
- 먼저 레몬 반 개에서 주스를 짜냅니다. 미리 병에 담긴 레몬 주스도 사용했지만 신선한 레몬주스가 훨씬 더 풍미가 강하고 좋습니다.
- 키가 큰 유리잔에 얼음을 60% 정도 채웁니다. 으깬 얼음이 가장 좋지만, 얼음이 없다면 일반 얼음도 괜찮습니다.
- 위스키 2샷 또는 약 60mL를 따르세요. 선호하는 위스키 종류는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짐 빔, 제임슨, 산토리가 하이볼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다음으로 잔에 레몬즙을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레몬 1/2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잔에 설탕 1/2큰술을 넣습니다. 설탕은 선택 사항이지만 레몬 주스의 시큼한 맛의 균형을 맞추고 단맛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클럽 소다 또는 원하는 다른 탄산 음료를 잔에 가득 채웁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원하는 경우 레몬 슬라이스나 민트 장식으로 장식하고 홈메이드 하이볼을 즐겨보세요!
하이볼과 어울리는 추천 스낵
하이볼은 가볍고 상큼한 칵테일로 다양한 스낵과 잘 어울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안주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에다마메: 콩을 소금에 절여 찐 에다마메는 하이볼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는 일본 전통 간식입니다. 준비하기도 쉽고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 팝콘: 버터 팝콘, 소금 팝콘, 향이 첨가된 팝콘 등 어떤 팝콘을 선호하든 하이볼을 마시면서 씹어 먹기에 좋습니다. 또한 준비하기도 쉽고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 프라이드치킨: 좀 더 든든한 안주를 원하신다면 프라이드치킨을 추천합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하이볼의 가볍고 상큼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 치즈와 크래커: 좀 더 고급스러운 안주를 원한다면 하이볼과 다양한 치즈 및 크래커를 함께 드셔보세요. 치즈의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가 위스키와 조화를 이루고 크래커는 바삭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결론
하이볼은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상쾌한 칵테일입니다. 짐 빔, 제임슨, 산토리 위스키 중 어떤 위스키를 선호하든 취향에 맞게 하이볼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다양한 탄산음료와 가니시로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스낵과 함께 곁들이면 완벽한 휴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저녁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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