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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그가 작년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67세인 윌리스는 처음에는 언어에 영향을 미치는 실어증 진단을 받았지만 성격, 행동 및 언어에 영향을 미치는 전두 측두엽 치매로 진행되었습니다. 윌리스는 연기를 은퇴했으며, 그의 가족은 이 질병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두 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은 브루스 윌리스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행동, 성격, 언어 및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뇌 질환인 전두 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이 소식은 윌리스의 가족에 의해 23년 2월 성명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이 질병에 대한 치료법이나 치료법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발표는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윌리스와 그의 가족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를 보면서 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 참 안타깝네요. 몇년 전 만해도 이병헌과 같이 지아이조 같은 영화도 찍고 내한하면서 건강함을 과시했었는데 스타도 늙어 가는군요

 

 

 

 



전두 측두엽 치매란 무엇인가요?

 

전두측두엽 치매(FTD)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한 형태의 라고합니다. 전두엽과 측두엽은 행동, 성격, 언어,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부위로, 전두엽 치매에 걸리면 사람의 행동과 성격에 심각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40세에서 65세 사이의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진단된답니다.

 

국가정신건강포탈에 의하면 전두측두엽 치매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내리고있습니다.

출처 국가정신건강포탈

 



전두측두엽 치매의 증상

전두측두엽 치매의 증상은 질병의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행동과 성격의 변화: 여기에는 공감 능력 부족, 사회적 위축, 부적절한 행동, 억제력 상실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의사소통의 어려움: 올바른 단어를 찾지 못하거나,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거나, 언어를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운동 장애: 움직임 조정 문제, 근력 약화, 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억력 상실: 다른 형태의 치매보다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덜 흔하지만 경우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두측두엽 치매 치료법

현재 전두측두엽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으며,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는 치료법도 없습니다. 대신, 치료는 질병의 증상을 관리하고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모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FTD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약물 치료: 특정 약물은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FTD의 일부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행동 치료: 행동 치료는 FTD 환자가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언어 치료: PPA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년에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으로 배우 생활을 은퇴했다는 외신을 접했었는데 오늘 브루스 윌리스가 전측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은 조금 충격적입니다. 아직 치료법이 없다고 하니 이 질환에 대한 더 많은 인식과 연구가 시급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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