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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5일, JTBC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팀11시'의 일상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성공적인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JTBC

팀11시 소개

팀11시는 대표와 멤버로만 구성된 소규모 기획사 소속으로 2019년에 이미 데뷔한 5인조 케이팝 아이돌 그룹입니다. 소속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멤버들은 음악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피크타임' 편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사연과 고충을 털어놓으며 K팝 업계에서 아이돌로 살아가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네요

출처 JTBC


생존을 위한 투잡 아이돌

이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 멤버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배달원으로, 다른 멤버는 바리스타로, 한 멤버는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멤버는 떡볶이집에서 서버로 일하고, 다른 번째 멤버는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처 JTBC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주로 새벽 시간대인 자투리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댄스 연습, 보컬 트레이닝, 녹음 세션 등 음악 활동과 업무 일정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들의 꿈을 응원하다

바쁜 스케줄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팀11시 멤버들은 성공적인 뮤지션이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멤버는 돈 때문에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무대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음악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여러 개의 일자리가 개인 생활비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음원 판매와 공연 수입만으로는 지출을 충당할 수 없으며, 음악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추가 수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JTBC

꿈을 위한 이상과 현실사이 정서적 어려움

팀11시 멤버들은 케이팝 아이돌로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팬들의 기대와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꿈을 위해 사생활과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는 등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한 멤버는 재정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요계를 떠날 생각도 해봤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었고 꿈을 계속 추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팀11시의 '피크 타임' 에피소드는 특히 소규모 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직면한 어려움을 조명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성공적인 아이돌이 되기 위한 여정에는 재능뿐만 아니라 결단력, 노력, 재정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팀11시의 멤버들은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생계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는 한이 있더라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K팝 산업이 아티스트의 재정적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케이팝 아이돌이 팀11시와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획사와 업계 전체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더 나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피크 타임' 에피소드는 케이팝 아이돌이 처한 현실과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한지 일깨워주는 강렬한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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